"교체 이유 밝혀라"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청원 1000명 돌파[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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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일방적 통보로 '전국노래자랑'을 하차한 가운데, 그의 하차를 반대하는 KBS 시청자 청원이 1000명을 돌파했다.
5일 오후 4시 30분 기준 KBS 시청자센터에는 김신영이 KBS1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반대하는 시청자 청원이 1000명의 동의를 얻었다. 1000명의 동의를 얻은 청원은 KBS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
1000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동의한 청원은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김신영 파이팅"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것이다.
해당 청원을 쓰기 위해 KBS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까지 했다는 청원인 A씨는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김신영의 진행 덕분에 그 시간은 많이 웃을 수 있었다. 나이 불문하고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던 방송이 '전국노래자랑' 아니냐"라며 "나이를 떠나 어떤 사람이 출연해도 그 사람에 맞게 아주 잘 진행했는데 (하차를) 도무지 납득하기 어렵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제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을 더 활기차고 발랄하고 웃음 가득하게 만들고 있는데 갑자기 교체한다니, 진행하던 김신영은 또 얼마나 어이가 없을까"라며 "국민의 방송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진행자를 멋대로 막무가내로 바꿀 수 있는 건지"라고 꼬집었다.
A씨는 "KBS는 왜, 무엇 때문에 교체하는지 분명하게 알려주고 바꾸든지 말든지 하라. 열심히 진행했는데 갑자기 내일부터 다른 사람이 한다 그만둬라 하는 건 옳지 않다. 시청자도 교체 기사를 읽고 이렇게 어이없는데 본인은 얼마나 어이가 없겠냐"라고 했다.
김신영은 1년 6개월 만에 갑작스럽게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가 결정됐다.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김신영이 KBS의 갑작스러운 통보로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녹화는 인천시 서구에서 진행되는 3월 9일 녹화분이 마지막이다.
김신영 측은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해 연락이 왔고,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 3월 9일 마지막 녹화"라고 했다. 후임은 개그맨 남희석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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