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정숙' 최명은, "어린시절 할머니에 학대…美 입양될 뻔" '눈물 펑펑'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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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10기 정숙' 최명은이 불우했던 어린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나는 솔로' 10기 정숙으로 출연한 최명은이 등장했다.
이날 최명은은 "어린시절 엄마 아빠가 모두 일을 하셔 할머니에게 맡겨졌다. 할머니는 여자 아이는 쓸모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할머니가 보육원에 보내 미국에 입양될 뻔 하기도 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최명은은 결국 눈물까지 보이며 "차라리 고아원에 있을 때가 좋았다. 춥지도 않고 밥도 잘 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은 "유일한 보호자였던 할머니가 차별을 하고 멸시를 했다. 이것은 학대가 맞다. 존재를 부정당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존재에 대한 인정을 경험하지 못했다. 이럴 때 혼란형 애착이 형성될 수 있다. 혼란형 애착은 정서적 어려움이나 관계의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다. 끊임없이 애정을 갈구한다. 상대와 가까워질수록 불신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최명은은 자산에 대한 질문에 "80억 이상은 있다. 집도 5채에 땅도 8개 보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돈 빌려달란 연락이 하루 최소 20건 정도 온다"라며 "(돈을 빌려주지 않으면) 차에 계란과 오물을 투척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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