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데뷔 6개월차에 가혹한 '왕관의 무게'…은석·앤톤 "거짓 속상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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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허위 사실 유포로 마음고생을 한 그룹 라이즈 멤버들이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팬들에게 속내를 전했다.
라이즈는 13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걱정될 만한 일은 하지 않았다", "마음과는 다른 이야기들이 너무 많았다"라고 토로했다.
이날 라이즈 멤버들은 팬콘서트, 응원봉 등에 대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본격 주제로 가기 전, 은석과 앤톤은 잠깐 직접 속내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마음고생을 했던 두 사람은 "미안하고 고맙다"라고 입을 모았다.
은석은 "브리즈(공식 팬덤명) 분들이 걱정될 만한 일은 하지 않았으니까 믿어주셨으면 좋겠다. 저희를 걱정해주셨을 팬분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했고, 앤톤 역시 "며칠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제 마음과 다른 이야기들이 너무 많아서 속상했다. 의도치 않은 부분에서 팬분들이 느꼈을 감정들에 미안한 마음이 크다. (팬들이) 혼란스럽고 속상했을만큼 저도 빨리 진심인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했다.
데뷔 6개월차인 라이즈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이나 무거워지는 '왕관의 무게'를 견디고 있다. 특히 라이즈를 둘러싼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희롱에 라이즈 멤버들 주위에 있는 가족, 지인 등에 대한 스토킹 등 사생활 침해 행위도 계속되고 있어 우려가 이어지는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3일 "소셜미디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라이즈 멤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됨은 물론 인신공격, 모욕,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도를 넘은 게시물 게재 등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SM은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라고 경고하며 "당시는 해당 사안을 충분히 인지해 수집된 자료를 검토 중이며, 불법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고소를 통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SM은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주변 인물, 특히 가족 및 지인을 향한 상습적인 스토킹, 폭언 및 욕설, 성희롱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도 계속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행위 역시 개인에 대한 범죄 행위인 만큼, 법적 조치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해 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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