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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박명수, 30년 넘게 '수입1%' 기부"…파도 파도 미담만[이슈S]

작성일: 2024.03.26 10:10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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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박명수. ⓒ곽혜미 기자
▲ 유재석, 박명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동료 코미디언들을 위해 30년 넘게 수입 1%를 낸 1인자와 2인자. 유재석 박명수의 미담이 또 터졌다. 

25일 방송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코미디언협회장이 된 김학래는 협회가 기부와 협회 회원들의 수입 1%를 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김학래는 "송해 선배님이 돌아가시고 유족분들이 1억을 기부해 주셨다. 강호동도 협회에 광고료 1억 8000을 기부했다. 김구라도 1000만원이지만 제일 먼저 기부한 사람이다. 안영미는 2000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김학래는 유재석과 박명수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콕 짚어 말했다. 그는 "코미디언 노조에 가입하면 수익의 1%를 뗀다. 그래서 탈퇴도 하고 그러는데 한 번도 끊이지 않고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32년 동안 냈다. 처음에 유재석이 하는 거 보고 따라서 하게 됐다. 코미디언이니까 해야 한다는 생각"라고 밝히며 "죽을때까지 낼 것이다. 그럴 수 있게 협회 차원에서 도움을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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