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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은 학폭 부인했는데…"집단폭행→강제전학" 추가폭로[종합]

작성일: 2024.04.02 20: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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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윤. ⓒ스포티비뉴스 DB
▲ 송하윤.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송하윤 측이 학교폭력 가해, 강제전학 등의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추가 폭로가 터졌다.

송하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일 "'사건반장'에서 방송한 내용 및 이에 관한 후속 보도와 관련하여,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송하윤의 반포고등학교 후배라는 남성 A씨는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을 통해 피해를 호소했다. A씨는 "송하윤의 남자친구가 일진이었기 때문에 폭행을 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주장하며 "우연히 예능에 나온 송하윤의 모습을 보고 충격받았다. 상처 입은 피해자를 잊고 지내는 듯했다"라며 송하윤에게 진실된 사과를 원한다고 밝혔다. 

'사건반장' 보도는 악역으로 뜬 배우 S씨로 나왔고, 이후 송하윤이 해당 의혹을 받는 장본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1일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송하윤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며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하였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라고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학교폭력 가해 부인에도 의혹은 계속됐다. 심지어 송하윤이 3곳의 고등학교를 다녔다는 사실을 근거로, 송하윤이 학교폭력으로 인한 강제전학을 당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반면 송하윤 측은 "당사는 향후 본건에 대한 사실관계의 확인 및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 검토를 통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JTBC 사건반장 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송하윤 측 강경 대응에도 A씨는 2일 '사건반장'에 "내가 누군지 모를 수가 없다"며 추가 폭로에 나섰다.  A씨는 "이거 터지면 다른 것도 다 터질 것이더. 내 친구들도 그런 일이 있었던 걸 다 안다. 터질 게 터진 거다. 사람들이 다 참은 거다"라고 주장했다.

또 송하윤이 강제전학을 당한 것은 집단 폭행 때문이며 송하윤 등 세 명이 피해자 한 명에게 집단 린치를 가해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혔다면서, "모든 게 송하윤의 이간질 때문이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하윤의 본명은 김미선으로, 예명인 김별로 2003년 데뷔해 '상두야 학교가자', '논스톱5'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송하윤으로 개명하고 '태릉선수촌' '쌈마이웨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빌런 정수민 역을 맡아 소름돋는 연기로 인생 필모그래피를 경신하며 데뷔 10여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했으나 갑작스러운 학폭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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