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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사태, '편스토랑' 비상…우승상품 출시 중단→녹화분 삭제 "최대한 편집"[종합]

작성일: 2024.05.16 12:3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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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제공| 생각엔터테인먼트
▲ 김호중. 제공| 생각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뺑소니 및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편스토랑'에서 편집된다.

16일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 제작진은 "17일 방송분에 등장할 예정이던 김호중의 녹화분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 3월부터 '편스토랑' 편셰프로 합류했고, 17일 방송되는 '편스토랑' 225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편스토랑' 우승 상품을 출시하는 GS25가 돌연 우승 상품 출시를 중단하면서 알려졌다.

김호중은 교통사고를 낸 후 뺑소니,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연이어 받고 있어 GS25가 이런 상황 속 우승 상품 출시는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 우승 상품 출시를 전격 중단했다. 다음 회차 우승 상품부터는 예정대로 출시된다.

방송에서도 김호중의 모습은 대부분 편집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김호중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매니저가 경찰에 자수했다가 경찰 조사 끝에 김호중이 운전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호중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사라져 경찰이 이를 확보하기 위해 이날 오전부터 김호중의 자택, 소속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소속사 대표이자 김호중의 친척형인 이광득 대표는 "사고 이후 매니저에게 전화가 와서 사고 사실을 알았고, 그때는 이미 사고 후 심각한 공황이 와 잘못된 판단으로 김호중이 사고처리를 하지 않고 차량을 이동한 상태라는 사실을 알았다"라며 "이후 이러한 사고의 당사자가 김호중이란 게 알려지면 너무 많은 논란이 될 것으로 생각해 너무 두려웠다"라고 했다.

이어 "현장에 먼저 도착한 다른 한 명의 매니저가 본인의 판단으로 메모리 카드를 먼저 제거하였고, 자수한 것으로 알려진 매니저에게 김호중의 옷을 꼭 뺏어서 바꿔입고 대신 일 처리를 해달라고 소속사 대표인 제가 부탁했다"라며 "이 모든 게 제가 김호중의 대표로서 친척 형으로서 김호중을 과잉보호하려다 생긴 일"이라고 주장했다.

▲ 김호중. 제공| 생각엔터테인먼트
▲ 김호중. 제공| 생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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