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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출석' 김호중 측 "진심으로 사과…조사 끝난 후 변호사가 질의 답변"[전문]

작성일: 2024.05.21 17:0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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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 제공| 생각엔터테인먼트
▲ 김호중. 제공| 생각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를 시인한 가수 김호중(33)이 비공개로 경찰에 출석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김호중은 21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그는 사고 발생 후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었으나, 그는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지하주차장을 통해 경찰서 건물로 들어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은 금일 오후 2시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라며 "출석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김호중의 경찰 조사는 오후 5시 이후 종료될 예정이라며 "조사가 끝나면 변호사님이 현장에서 기자님들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호중은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비공개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이 김호중 관련 특혜를 줬다거나 김호중 본인이 특별히 요청을 한 것은 아니다. 공보 규칙에 맞게 평소 하던 대로 (소환) 절차를 진행했다"라며 "신축 경찰서는 설계 때부터 피의자가 지하로 출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 있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후 달아났다. 사고 후 매니저가 자신이 운전라고 주장하며 경찰에 자수했고, 김호중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사라기지고 했다. 그는 음주 사실을 줄곧 부인했으나, 결국 지난 19일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다음은 생각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호중은 금일 오후 2시 강남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출석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경찰 조사는 금일 오후 5시 이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사가 끝나면 변호사님이 현장에서 기자님들 질의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성실하게 답변하겠습니다.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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