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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윤아도 당했다…미녀 톱스타도 못 피한 인종차별[이슈S]

작성일: 2024.05.28 21:1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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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슬(왼쪽), 윤아. ⓒ곽혜미 기자
▲ 한예슬(왼쪽), 윤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한예슬,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 그룹 스트레이 키즈 등 한국의 톱스타들이 연이어 해외에서 인종차별을 당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권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굵직한 문화계 글로벌 행사부터, 신혼여행으로 떠난 고급 휴양지까지, 톱스타들까지 설움을 겪는 인종차별 이슈가 잊을만 하면 거푸 들려와 씁쓸함을 더한다. 

27일 한예슬은 SNS를 통해 신혼여행으로 떠난 이탈리아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프르토피노 파라기 비치 클럽을 아시냐. 나는 이곳에서 차별을 경험했고 정말 불쾌했다"고 했다. 

이어 한예슬은 "나는 게스트로 자리를 예약했는데, 여기서 어떤 설명이나 사과도 없이 그들은 나를 다른 자리에 앉혔다"라며 "호텔 직원은 내가 호텔 손님인 것을 알고 예약 확인을 했다. 좌석이 만석이라고 했는데 만석이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테라스가 닫혀 있지 않은데 닫혀 있다고 했다. 또 하루 전부터 예약이 시작됐다고 했고, 난 그 전날 예약을 했다. 다음날 사실 확인을 위해 갔는데 정말 사실이었다"라며 "차별에 대한 불만을 제기한 후 디올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를 본 팬들은 "저도 이탈리아 여행에서 아시안 차별을 받았다", "유럽 인종차별은 최악이다", "전형적인 유럽에서의 인종차별"이라고 꼬집었다. 

▲ 사진 | 한예슬 개인계정
▲ 사진 | 한예슬 개인계정

한예슬에 앞서 윤아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린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이날 윤아는 핑크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고, 포즈를 취하며 팬들과 취재진들에 인사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한 여성 경호원이 윤아의 앞을 팔로 가로막았고 안으로 들어갈 것을 재촉했다. 윤아는 손인사를 하던 도중 당황하며 굳은 표정으로 내부로 들어갔다. 

이에 지난 26일(현지시간) 인도 유력 일간지 힌두스탄 타임즈 역시 "K팝 아이돌 윤아가 칸 경비원에게 인종차별적 대우를 받았다"라며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았지만, 그의 표정은 눈에 띄게 불편해 보였다. 그는 조용히 참으며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 칸 영화제 윤아.  ⓒ게티 이미지
▲ 칸 영화제 윤아. ⓒ게티 이미지

앞서 스트레이 키즈 역시 인종차별 피해가 논란이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열린 '2024 멧 갈라' 레드카펫에 섰다. 

당시 온라인을 통해 파파라치들이 스트레이 키즈를 향해 무례한 언행을 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일부 파파라치들은 스트레이 키즈에게 일본어 인사말인 "아리가또"라고 하는가 하면, "로봇같다", "저렇게 감정 없는 얼굴을 본 건 처음이다", "점프를 해라", "감정을 갖고 사진을 찍어라" 등 스트레이 키즈를 비난하는 말을 퍼부었다. 

해당 음성이 담긴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자, 국내 팬들은 물론 외신들 역시 파파라치들의 인종차별 발언을 지적한 바 있다. 

▲ 스트레이키즈.  ⓒgettyimages
▲ 스트레이키즈.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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