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가장 완벽한 해피엔딩…꿈도 시간도 사랑도 지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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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변우석과 김혜윤은 가장 행복한 엔딩을 향해 갔다.
28일 방송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에서 류선재(변우석)는 임솔(김혜윤)에게 프러포즈를 하려 했다.
앞서 마침내 기억이 돌아온 선재와 임솔의 행복하고 단란한 시간이 시작됐다. 솔은 선재에게 "우리 신혼부부 같다"라고 말했고, 그 말에 심장이 덜컹거린 선재는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선재와 열애설까지 터져버리자 솔은 "어떡하냐"며 발을 동동거렸고, 그런 솔에게 선재는 "내가 다 책임지겠다"라며 큰소리를 쳤다. 영문을 모르는 솔 앞에 선재는 "프러포즈는 끝까지 비밀을 유지해야 한다"는 친구의 말에 입을 꾹 다물 뿐이었다.
선재는 급기야 솔의 조카 돌잔치까지 찾아가 솔의 가족에 인사를 전했다. 가족의 환대를 받은 선재는 솔과 유람선 데이트에 나섰다. 이 모든 것은 선재의 프러포즈를 위한 큰 그림.
그러나 솔은 유람선 위에서 "영화 감독 도전해보려고. 봄에 하는 단편영화 공모전에 출품해볼까 한다. 결과가 어떻든 행복할 것 같아서"라며 자신의 꿈을 말했다. 선재는 솔의 행복에 겨운 모습에 프러포즈를 잠시 미루고 "응원할게"라며 따듯하게 웃었다. 그는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미 두 사람은 충분히 행복했다. 솔은 꿈을 향해 달렸고, 선재는 그런 솔의 곁에서 든든한 응원군이 되었다. 영화 현장에 커피차까지 보내며 솔의 꿈을 향한 여정을 누구보다 열렬하게 응원한 것이다.
솔과 선재는 소원을 빌기 위해 떨어지는 꽃잎을 함께 부여잡았다. 혼자가 아닌 둘이 함께 빌어본 소원은 꼭 이뤄질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선재는 솔의 손에 오랫동안 준비한 웨딩링을 올려놓았고, "앞으로 나와 모든 시간을 함께 해줘, 솔아"라고 말했다. 솔은 "평생 옆에 있을게"라고 화답했다.
시간을 돌고 돌았던 두 사람의 운명이 마침내 하나로 포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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