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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 6일 부친상 비보…슬픔 속 빈소 지켜

작성일: 2024.06.06 11:57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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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영 박사. 제공ㅣENA
▲ 오은영 박사. 제공ㅣENA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부친상을 당했다.

6일 방송가에 따르면 오은영 박사의 부친 고(故) 오준근 씨가 이날 별세했다. 향년 94세.

오은영 박사는 가족들과 함께 슬픔 속 빈소를 지키며 장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7시,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오은영 박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부터 자신의 이름을 건 다양한 방송에서 얼굴을 알렸다. 

2021년에는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아버지의 위암 판정 이후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 박사는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많이 아프셨다. 초기 위암이셨다. 그 당시 암 진단을 받으면 다 돌아가시는 거였다"며 "수술 전날에 저랑 오빠를 불렀다. '내일 아버지가 수술을 받는다. 너무 동요하지 말아라. 위암이지만 초기 상태니 건강할거다' 그러면서 통장을 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 공부할 정도로 적금을 들어놨으니 혹시나 무슨 일이 있더라도 공부는 열심히 해라'(라고 말씀하셨다)"며 "그렇게 간절하게 기도를 한 적이 없었다. '아픈 사람을 돕는 의사가 되겠다'라고 그때 결심했다"고 말했다.

당시 오은영 박사는 "(아버지가)지금 91살인데 현재까지 건강하시다"라고 근황을 전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이같은 비보가 전해지면서 세간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오은영 박사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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