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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치매 진단' 아내 옥경이와 행복한 외출

작성일: 2024.06.20 20:29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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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태진아 개인 계정
▲ 사진 | 태진아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태진아가 아내 이옥형 씨와의 단란한 한 때를 공개했다. 

태진아는 2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여러분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 옥경이하고 외출했네요"라며 휠체어를 타고 있는 아내 이옥형 씨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옥형 씨는 휠체어를 타고 있고, 태진아는 뒤에 서 있는 모습. 

한편 앞서 태진아는 방송을 통해 아내 이옥형 씨가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태진아는 한 방송에서 아내가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옛날에는 내가 외국 공연을 같이 가자고 해도 안 갔다. 지금은 내가 계속 옆에 있어야 한다. 그래서 너무 먼 곳에서는 방송을 못 한다. 돈을 아무리 많이 준다고 해도 이젠 나에게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태진아는 아내에게 5년 전부터 치매 증상이 있었다며 "물어본 걸 또 물어봤다. 1분도 안 됐는데 또 물어봐서 느낌이 이상해서 다음날 병원에 예약해서 갔더니 초기 치매라고 했다"며 "그나마 감사한게 치매가 천천히 진행되고 있다. 예쁜 치매다. 의사선생님께 물어봤더니 노래를 같이 부르는 게 좋다고 해서 카페에 노래방 기계를 설치했다. 손님들이 없는 시간에도 노래를 켜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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