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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순식간에 '갑질 배우' 됐다…'개소리', 9월 KBS 수목 편성

작성일: 2024.08.05 09:5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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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재. 제공| 아이엠티브이
▲ 이순재. 제공| 아이엠티브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순재가 '갑질 배우'로 변신한다. 

이순재가 주연을 맡은 KBS2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는 9월 편성을 확정했다. 

'개소리'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에서 이순재는 오랜 세월 섬세한 연기력을 통해 전 국민의 희로애락을 책임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순재를 연기한다. 이순재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사건에 휘말려 국민 배우에서 갑질 배우로 전락하게 된다. 

큰 충격에 빠져 도망치듯 거제도로 향한 순재는 그곳에서 동네 개 소피를 만나고, 어느 날부터 소피의 말이 자신에게만 사람의 언어처럼 들리기 시작한다. 이순재는 말을 하는 소피와 함께 동네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파헤치며 인생 제2막을 연다.

연기 68년 차 '대배우' 이순재는 동명의 인물을 연기하며 재미와 감동을 다 잡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드라마,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색다른 변신에 기대가 커진다. 

'개소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OTT 특화 콘텐츠로 선정해 제작지원했다. '논스톱5'를 집필한 변숙경 작가가 극본을, '3인칭 복수', '훈남정음' 등을 연출한 김유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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