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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인플루언서' PD "인플루언서, 연예인 이상의 영향력…관심 먹고 사는 존재"

작성일: 2024.08.06 14:39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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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석 손수정 PD 더 인플루언서. 제공| 넷플릭스
▲ 이재석 손수정 PD 더 인플루언서.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더 인플루언서'의 손수정, 이재석 PD가 인플루언서가 출연하는 최초의 소셜 서바이벌을 기획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재석, 손수정 PD는 6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플루언서가 등장한 최초의 서바이벌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 자세히 밝혔다. 
 
최초의 소셜 서바이벌인 '더 인플루언서'를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재석 PD는 "인플루언서는 최근 국내외에서 굉장히 주목을 받고 있는 직업이다. 연예인들과 비교되며 그 이상의 영향력을 가진 분들"이라며 "인플루언서 시장이 4000억 원대이고 '더 인플루언서'에 나오는 모든 출연자들의 팔로워 합치면 1억 2000만 명"이라고 시작했다. 

이에 이 PD는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으로 인플루언서라는 개념이 각광받고 있고 한국 인플루언서의 콘텐츠가 굉장히 사랑받고 있기 때문에 연예인들과는 또 다른 매력과 주목도가 있다. 다만, 세분화된 시장에 계셔서 한 자리에 모아서 보여드리면 그분들끼리의 시너지도 있고 재밌지 않을까 싶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그런 쇼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라고 자신했다.

이들의 당락을 가르는 미션에 대해서 손수정 PD는 "매 라운드를 세세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결국 지금 우리가 통칭하는 인플루언서라는 의미가 관심을 먹고 사는 존재들이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나를 알릴 수 있는가? 매력 자본을 갖고 어떻게 생존할 수 있는가?를 매라운드마다 적절하게 넣기 위해 노력했다. 관심=생존이라는 키워드를 잡았다"라고 답했다. 

인플루언서와 함께 촬영한 소감에 대해 이 PD는 "그 어떤 기 센 연예인보다 기가 넘쳐서 기가 쪽쪽 빨리는 촬영이었다"라며 "알고리즘이 좋아서 운이 좋아서 잘 버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그게 아니더라. 15초 릴스라 하더라도 과정이 어마어마해서 이유 없이 팬덤을 거느리고 콘텐츠를 알리게 된 분은 아니구나 싶었다. 어떤 직종보다 더 성실하게 앞만 보고 달리는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이더라. 존경스러울 정도의 에너지"라고 답했다. 

손 PD 역시 "내가 갖고 있던 인플루언서에 대한 선입견이 산산조각이 났다. 너무나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들, 내가 갖고 있는 것들과 내 재능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내가 좋아하는 걸 끝까지 파고들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다는 게 굉장한 매력이더라"라고 밝혔다. 

오는 8월 6일 전 세계 공개되는 '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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