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피프티 3인 측 "새나·아란·시오 그대로 재데뷔…억울함 재판으로 소명"[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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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새나, 아란, 시오가 전 소속사 어트랙트와 130억 원 대의 손해배상소송 중 연예 활동 재개를 결정한 속내를 전했다.
새나, 아란, 시오는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 메시브이엔씨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세 사람은 메시브이엔씨 소속 새 걸그룹으로 올 하반기 재데뷔 예정이다.
특히 새나, 아란, 시오는 전 소속사 어트랙트와 130억 원 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이다. 세 사람은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항고심까지 가는 분쟁 끝에 패소했다.
이후 어트랙트는 세 사람과 이들의 부모, 피프티 피프티의 외주 용역을 담당했고 전속계약 분쟁의 배후로 지목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B이사 등 총 12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오는 29일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세 사람이 피프티 피프티의 글로벌 흥행을 이끈 핵심 멤버이자 주역으로, 세 사람이 새로운 그룹으로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새나, 아란, 시오 측 관계자는 12일 스포티비뉴스에 "관련 재판에서 멤버 3인의 입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의 공식 입장을 재판 전에 말씀드리는 것은 매우 조심스럽다"라고 말을 아끼면서도 "멤버들 입장에서 억울한 부분도 있지만, 모든 입장과 사실은 재판을 통해 소명할 계획"이라고 했다.
새나, 아란, 시오는 새 걸그룹에서도 피프티 피프티 시절 사용한 예명을 그대로 이어간다. 관계자는 "세 명의 멤버 모두 예명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라며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세 사람의 이탈로 팀을 재정비했다. 원년 멤버 키나에 더해 새 멤버 문샤넬, 하나, 예원, 아테나를 공개했고, 오는 9월 20일 신보 발매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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