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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프러포즈 공개 원치 않았다…"방송 끼지 말라고 했는데"

작성일: 2024.12.24 14:5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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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호, 김지민 커플. 출처| 유튜브 김지민의 느낌 아니까 캡처
▲ 김준호, 김지민 커플. 출처| 유튜브 김지민의 느낌 아니까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눈물의 프러포즈’로 결혼을 약속한 가운데, 김지민이 사실 방송을 통한 프러포즈를 원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준호는 24일 김지민의 유튜브 채널 ‘느낌 아니까’에 공개된 영상에서 “사실 지민이는 방송을 끼지 말라고 했다”라고 프러포즈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프러포즈 후 후배 코미디언 박소영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했다. 김지민은 “결혼식을 보고 와서”라고 기분이 남다르다고 언급했고, 김준호는 “빨리 하고 싶어?”라고 물었다.

이어 김지민은 “내가 사회석에 있는 오빠를 보니까 좀 이상하더라. 그냥 그 단상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을 보니 프러포즈 전과 후가 달라졌어. 표정을 지켜보게 되고”라고 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사회는 높은 데서 보니까 쫘악 보인다. 수많은 사람이 보이는데 너만 보이더라”라고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이상민, 서장훈은 두 사람의 프러포즈를 보며 함께 눈물을 흘린 바 있다. 김준호는 “상민이 형, 장훈이 형은 왜 그렇게 운 거야?”라고 놀라워했고, 김지민은 “(서장훈은) 자기는 원래 눈물이 없는 사람인데 프러포즈를 보고 운 게 처음이래”라고 했다.

김준호는 “사실 지민이는 방송을 끼지 말라고 해서 내가 이제 미안한 건 있는데 그래도 기뻐해줘서 고마워”라고 했고, 김지민은 “그 얘기를 해서 미안해. 너무 고마운 프러포즈를 하고서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게 해서 미안해”라고 함께 사과했다.

이어 김준호는 “자료를 남기고 싶었다. ‘미우새’ 팀하고 유튜브 팀한테 같이 준비해 달라고 했다”라고 방송용 프러포즈를 고집한 이유와 프러포즈를 준비하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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