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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근무 의혹' 송민호, 동료 증언 나왔다…"연예인이라고 업무 다 빠져"('궁금한 이야기 Y')

작성일: 2024.12.27 09:5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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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호. 제공| SBS
▲ 송민호.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궁금한 이야기 Y’가 그룹 위너 송민호의 부실 근무 의혹을 파헤친다.

27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며 부실 근무 의혹에 휘말린 송민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 21개월 만의 소집해제 직전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근무지인 주민 편익 시설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맡은 업무 역시 소홀히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궁금한 이야기 Y’는 송민호와 1년간 함께 근무했다는 A씨를 만난다. 송민호는 공영 주차장이나 편익 시설을 관리하는 공단에서 민원인을 상대하거나 고지서를 우체국에 전달하는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송민호의 근무에 어딘가 의아한 부분이 있다며, 이름과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전화, 대면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다고 폭로한다.

A씨는 “자기 이름이 드러난다고 전화 업무는 빠지고요”, “민원인들 직접 오시는 거는 얼굴 알아본다고 또 빠지고요”라고 주장한다.

또한 송민호는 사용횟수가 정해진 연차, 병가를 수시로 사용하며 한참 동안 출근을 하지 않은 사실도 알려진다. 소집해제가 되는 23일 역시 병가를 사용하며 근무지에 나타나지 않았다.

실제로 송민호는 한 방송에서 공황장애,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시설 측에서도 약을 먹는 그를 배려해 근무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로 조정해준 바 있다. 그러나 한창 복무 중인 지난해 5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동생 결혼식에 참석하고, 올해 10월에는 하와이 여행을 다녀오며 부실 근무 의혹에 대한 사람들의 의심이 더해졌다.

송민호는 마포시설관리공단에서 대체복무를 시작한 지 1년 만인 2024년 3월 주민 편익 시설로 근무지를 옮겼다. 송민호를 관리하던 담당자 역시 지난 2월, 같은 공단에서 주민 편익 시설로 자리를 옮긴 정황이 파악됐다.

‘궁금한 이야기 Y’는 두 사람의 관계와 송민호의 부실 근무 의혹에 숨겨진 진실에 대해서 파악한다는 설명이다.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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