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큰 싸움 벌인 이승환 "반미·미군철수 외친적 없어" 허위사실 증거 수집

작성일: 2025.01.04 17:52 최신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제공|드림팩토리
▲ 제공|드림팩토리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이승환이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가수 이승환이 구미시장을 상대로 일방적인 공연 취소에 대한 손해배상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고 걱정했다.

이승환의 법률대리인 임재성 변호사는 4일 이승환의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구미 공연의 부당한 취소 이후, 이승환씨의 공연이 예정된 지역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연 취소를 요구하면서 이승환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기재하는 경우가 다수 확인된다"고 큰 싸움이 벌어졌음을 알렸다.

임 변호사는 구체적으로 "진주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란에 2024. 12. 23. 작성된 이승환씨가 '반미와 미군 철수를 외쳐대고 있다'는 것이 대표적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판과 논쟁, 토론은 당연히 존중되어야 하고, 공연에 반대하는 분들이 '반대한다', '취소하라'라는 의견을 표현하시는 것도 보장되어야 합니다, 다만, 허위 사실을 공개적으로 적시하며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해서는 안될 것입니다"라고 분명히 했다.

또한 "부디 허위사실 유포로 공론장이 왜곡되지 않길 바랍니다, 이후 이러한 문제가 확산할 가능성이 있기에 예방 차원에서 게시글, 댓글 등 관련된 자료는 증거로서 수집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3일 김장호 구미시장은 관객 과 보수 단체들의 물리적인 충돌이 우려된다며 이승환의 콘서트 대관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승환은 구미시장이 '정치 선동을 하지 말라'며 제시한 서약서를 직접 공개하면서 "법적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구미시 홈페이지에 많은 비판의 글이 쏠린 가운데, 이승환은 손해배상소송 청구에도 들어갔다. 해당 공연을 예매한 예매자 100명을 원고로 모집하겠다고 밝힌 그는 총 청구액 중 1억원을 청구하며, 공연 예매자는 1인당 50만원을 청구한다. 소송 비용은 전액 이승환이 부담할 예정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