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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패러디에 미운털? 주현영, 'SNL' 하차 음모론 입 열었다 "내가 정리하겠다"

작성일: 2025.01.10 11:18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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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현영. 출처|쿠팡플레이 'SNL코리아'
▲ 주현영. 출처|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주현영이 SNL 하차 음모론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주현영은 9일 유튜브 채널 '사칭퀸'에 공개된 '주현영 취중진담. SNL 퇴사 이유부터 비하인드썰 개인기까지 털털 털고 감' 영상을 통해 이에 대해 언급했다. 

2021년 9월부터 2023년까지 쿠팡플레이의 'SNL코리아'에 고정 크루로 출연하며 시즌1~4에 걸쳐 사랑을 받았던 주현영은 지난해 초 시즌5를 앞두고 하차를 알렸다. 

그러나 이후 일각에서는 주현영이 'SNL코리아'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아내 김건희 여사를 풍자했다가 하차하게 된 것이라는 주장이 음모론처럼 확산됐다. 그는 윤 대통령 후보 시절 2021년 김건희 여사를 패러디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주현영과 'SNL코리아'에서 호흡을 맞췄던 '사칭퀸' 이수지는 이날 영상에서 주현영에게 "'SNL 코리아'에서 하차하고 나서 그리워하는 팬분들이 많다"면서 "이에 이수지는 "나간 이유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댓글을 엄청 많이 달더라. 너도 보지?"라고 질문했다. 

이에 주현영은 "봤다. 주변에서 보내주기도 한다"고 답했고, 이수지가 먼저 "그게 아닌데라고 댓글 달고 싶었다. 현영이가 나갈 때 아쉬움과 포부를 담은 손편지를 모든 크루, 제작진에게 다 전했다"고 말했다. 

주현영 또한 "크루 하차할 때 나는 배우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었고 기사까지 나갔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 기사를 모르신다"라고 공감했다. 

주현영은 이어 "제가 정리하겠다. 'SNL코리아'를 졸업하며 그 이유를 비롯한 여러 가지 저의 상황은 기사를 찾아보시면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이제부터 오해 금지'라는 자막을 달았다. 

▲ 출처|유튜브 스튜디오 치카치카 '사칭퀸 이수지' 캡처
▲ 출처|유튜브 스튜디오 치카치카 '사칭퀸 이수지' 캡처

'SNL코리아' 외에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을 통해 연기자로 입지를 키워가던 주현영은 지난해 1월 'SNL코리아' 하차를 공식화했다.

주현영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올해 초부터 촬영하게 될 작품의 장르, 색이 어두울뿐만 아니라 제가 맡게 된 인물의 성격 또한 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진중하게 잘 전달해야 된다고 들었다"라며 "저는 아직 다양한 작품들 사이에서 유연하게 적응하고 바꿔나가기에는 부족한 경험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니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는 다르게 더 많은 집중과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느껴졌다"라고 했다. 

이어 "'SNL'을 합류하게 된 것도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 보는 도전이고, 그만두게 되는 것도 제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어떤 것도 보장된 것이 없고 아쉬움이 남는 선택이 될 수도 있지만, 저는 조금 더 익숙하지 않고, 불편하고, 힘든 새 길을 개척해나가보려고 한다"라고 하차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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