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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구미 공연 취소 손배소 돌입…"22일 소장 접수"

작성일: 2025.01.21 16:38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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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환. 제공ㅣ드림팩토리
▲ 이승환. 제공ㅣ드림팩토리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이승환이 구미 콘서트 대관을 취소한 구미시를 상대로 한 손배소 소장을 접수한다. 

이승환은 21일 개인 계정에 "이승환 35주년 콘서트 '헤븐'의 2024년 12월 25일 공연이 예정되어 있던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의 사용허가를 부당하게 취소한 구미시장 김장호와 구미시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소장을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장 접수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이승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해마루 임재성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언론브리핑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이승환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공개적으로 지지했으며, 지난해 12월 2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데뷔 35주년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2월 23일 김장호 구미시장은 관객과 보수 우익단체간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며 이승환의 콘서트 대관을 취소했다. 

이에 이승환은 구미시가 정치적 선동과 관련한 서약서 서명을 강요했고, 이를 거부하자 공연이 취소됐다며 손해배상소송을 할 것을 알렸다. 이승환은 구미 공연 예매자 100명에 한해 이번 소송 위임계약도 체결했으며, 청구액은 이승환의 경우 1억 원, 공연예매자의 경우 1인당 50만 원이다. 

또한 이승환은 유튜브 '매불쇼'에 출연해 "배상을 받게 된다면 구미시에 있는 우리꿈빛청소년오케스트라라는 곳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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