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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연' 130만 인플루언서 성해은 "가난 티 안내려 노력…'기생충' 반지하 살았다"('해피해은')[종합]

작성일: 2025.02.26 21:04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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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해피해은' 화면
▲ 사진 | '해피해은'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환승연애' 성해은이 "가난한 티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라고 고백했다. 

25일 성해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 쉽지 않네 하루 종일 택배까는 난리법석 브이로그' 편을 공개했다. 

이날 성해은은 새로 이사한 집에 배송 온 가구를 조립하고 배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이날 성해은은 해가 잘 드는 오후 네 시가 가장 행복하다며 "집에서 영상을 찍고 사진 찍는 것이 내 로망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집이 좋지 않다보니 집 안에서 사진 찍는 것도 못하겠더라. 선물을 받아도 사진을 찍고 싶은데 선물 뒤에 보이는 배경들 때문에 사진을 못 찍었고, 누가 집에 데려다준다고 해도 집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말린 적도 있다. 그만큼 집이 컴플렉스였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가난이 컴플렉스였다"라며 "영화 '기생충'을 보면서도 너무 고통스러웠다. 마음을 비집는 것 같았다. 비오면 물 새고 곰팡이 피고 빨래도 안 말랐었다"라며 "반지하에 많이 살았는데 바퀴벌레는 기본이고 곱등이도 있었다. 진짜 두껍고 털난 거미도 있었다. 벌레들과 같이 살았다. 그래서 벌레에 덤덤하다"라고 말했다. 

▲ 사진 | '해피해은' 화면
▲ 사진 | '해피해은' 화면

 

성해은은 "그래도 그런 상황들이 저를 강하게 만들어준 것 같다"라며 "성격이 밝고 명랑하다보니 가난하게 자랐을 거라고 상상을 못 하신다더라. 그런데 스스로도 가난한 티 내지 말아야지 했었다. 더 노력하고 배우고 모르는 티 안내려고 많이 애쓰며 살았다. 가난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가난이 저를 단단하고 독립적으로 만들어 준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해은은 '환승연애2'를 통해 130만 인플루언서로 성장,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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