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희원 유산, 사실상 정리됐다…구준엽·두 자녀에 균등 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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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대만 유명 배우이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고(故) 서희원(쉬시위안)의 유산 분배가 사실상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중국시보 등 대만 현지 매체는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서희원의 모친과 전남편 왕샤오페이가 서희원의 유산 문제와 관련한 합의 과정에서 상당희 평화적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의 유산은 대만법률에 따라 배우자 구준엽과 미성년 자녀 2명 등 총 3명에게 1/3씩 균등하게 분배된다.
다만 서희원의 미성년 자녀의 상속분과 양육권은 18세 이전까지 생부인 왕샤오페이가 맡아 관리할 예정이다.
매체는 또 다른 소식통의 말을 빌려 현재 왕샤오페이가 잠정적으로 미성년 자녀 2명을 중국 베이징으로 데려갈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왕샤오페이가 향후 아이들을 우선 고려해 모든 일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대만 언론은 서희원의 모친이 폐렴으로 사망한 딸의 유산을 왕샤오페이로부터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으나, 최근 모든 것을 내려놓고 "딸이 그립다"는 등 심경의 변화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서희원은 '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드라마 '유성화원' 여주인공을 맡아 큰 인기를 누렸다. 그는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했으나, 2021년 이혼 후 2021년 구준엽과 재혼했다.
서희원은 지난달 2일 구준엽을 포함한 가족들과 함께 일본에서 설 연휴를 보내다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했다. 현재 구준엽은 깊은 슬픔에 잠겨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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