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제공| '전현무계획2'
▲ 강남. 제공| '전현무계획2'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의 '2세 계획'을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28일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가 경북 안동으로 '먹트립'을 떠난 가운데, 강남이 '먹친구'로 가세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세 사람은 안동에서 만나 안동국시와 메밀묵밥을 먹으러 간다. 식사를 하던 중, 전현무는 강남에게 '2세 소식'에 대해 슬며시 물어보는데, 강남은 "사실 (이)상화가 무릎이 안 좋고, 연골은 아예 없다"고 아내 걱정을 한다. 이어 그는 "발목도 휘어져 있어서 계속 넘어진다. 운동만 25년을 해서"라고 부연하면서 아내와 내린 '2세 결단'과 그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100% 동의한다"면서도 "그런데 네 정자 상태가 하위 10%라고 하던데?'라고 돌발 폭로해 강남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이에 강남은 "아기는 가질 수 있다!"고 발끈하고, '정자 냉동' 시술까지 해놨음을 알린다. 그러면서 그는 "내 미니미들이 움직이는 걸 봤는데 되게 뿌듯해"라고 웃는다. 나아가 강남은 전현무, 곽튜브에게 정자 검사 및 냉동 시술을 적극 추천한다. 

'전현무계획'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MBN·채널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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