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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박진영 "전역 후 박보영 덕분에 바로 민간인 돼…위로받았다"

작성일: 2025.05.21 16:5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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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 ⓒ곽혜미 기자
▲ 박진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박진영(갓세븐 진영)이 전역 후 ‘미지의 서울’로 촬영장에 첫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박진영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에서 “박보영 누나 덕분에 바로 민간인이 됐다”라고 밝혔다.

전역 후 ‘미지의 서울’로 촬영장에 처음 복귀한 박진영은 “하던 일을 다시 한다는 것에 행복감이 느꼈고, 그래서 더 깊이 들어가게 됐다. 오랜만이다 보니까 글이 너무 좋고 현장에서 있던 모든 사람과 호흡이 좋아서 빨리 적응할 수 있게 보영 누나가 많이 도와주셨고, 감독님도 현장에서 저를 편하게 대해주셨다. 1~2회차 만에 바로 민간인이 됐다. 박보영 누나의 도움이 컸다”라고 했다.

그는 “호수가 가진 핸디캡이 있어서 정도 차이를 감독님과 계속 대화하면서 심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은 중간 지점을 찾으려고 많이 고민했다. 제가 느꼈을 때 호수가 말할 때 톤이 가라앉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지점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라고 현장에서 들인 노력을 귀띔했다.

박보영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는 박진영은 “호흡이 너무 좋았다. 1년 반 동안 군복무를 하다 와서 긴장을 안하는 척을 했지만 개인적으로 긴장이 많이 됐다. 현장에서 보영 선배랑 계속 붙다 보니까 ‘긴장 안해도 돼, 여긴 그런 곳이야’ 라는 느낌을 주다 보니까 보영 누나를 통해 제가 위로받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누나 실제 성격이 우리 드라마 같다. 무해하다. 그만큼 잘해주시기 때문에 빨리 적응하게 해주셨고 호수로서 다가갔을 땐 미지, 미래, 미지인 척하는 미래, 미래인 척하는 미지를 보는 것만으로 제 전사와 서사를 가지고 있기만 해도 누나를 보기만 해도 다른 반응이 나왔고, 어렵다는 생각은 안 했다”라고 강조했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극본은 ‘오월의 청춘’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던 이강 작가가 맡았고, 연출은 ‘남자친구’, ‘사이코지만 괜찮아’, ‘별들에게 물어봐’ 등을 연출한 박신우 PD가 맡았다.

‘미지의 서울’은 2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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