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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 장나라 배신한 대가 혹독하네 …"어딜 가는 욕먹는 남자 됐다"('라스')

작성일: 2025.06.04 09:0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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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승현. 제공| MBC 라디오스타
▲ 지승현. 제공| 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지승현이 ‘국민 불륜남’이 된 부작용을 고백한다.

지승현은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딜 가든 욕먹는 남자가 됐다”라고 밝힌다.

지승현은 KBS ‘고려거란전쟁’에서 SBS ‘굿와이프’로 극과 극 인물을 연기하며 인방을 사로잡았다.

‘고려거란전쟁’에서 고려의 숨은 영웅 양규 장군으로 활약한 그는 3만 명의 백성을 구해낸 영웅 서사에 대해 “손이 얼어붙어 부딪히기만 해도 찢어졌다”고 체감 영하 10도 추위 속 진행된 야외 촬영을 되돌아보며 “평생 양규 장군 홍보대사로 살겠다”는 각오를 전한다.

‘굿파트너’에서는 장나라를 배신하는 불륜남을 연기하는 그는 “대본 보고 ‘이 대사는 방송 나가면 진짜 욕먹겠다’ 싶었다”라며 문제의 대사를 언급하고, 실제 방송 이후 어딜 가든 욕먹는 남자가 된 후일담을 전한다.

책에서 인상 깊은 명언을 메모해 두는 습관이 있다는 지승현은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의 존재 이유는 아니다”, “인생은 폭풍우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빗속에서도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등 인생 어록도 소개한다.

영화 ‘바람’에서 “끄지라”라는 명장면으로 스타덤에 오른 그는 유명 배우들이 거쳐 간 역할을 자신이 맡게 된 뒷얘기와 “아직도 끄지라 한 번 해달라”고 여전히 요청을 받는 사연도 공개한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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