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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전남편과 유학 간 쌍둥이 子 만난다 "안쓰럽고 미안하고 대견해"

작성일: 2025.06.30 21:05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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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엑터디렉터스
▲ 제공| 엑터디렉터스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박은혜가 오랜 해외 생활을 끝내고 귀국하는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배우 박은혜는 "1년 반 만에 한국 땅을 밟는 기분이 어떨지.. 엄마는 감히 다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박은혜는 "엄마도 예전에 대만에서 외국인들 사이에서 일하다 고작 한 달 지내고 입국했던 기억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너희들이 얼마나 대견한지 몰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사람과 한국말로 얼마나 수다 떨고 싶었을까. 말도 안 통하는 학교에서 외로운 싸움을 얼마나 했을까"라며 "한 번도 떼쓰지 않고 씩씩하게 버틴 너희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박은혜는 "부모의 자리에서 자식을 보면 늘 안쓰럽고 미안하고 대견하고.. 나보다 나은 것 같고 그렇다. 우리 엄마도 그렇겠지"라며 "사랑해.. 근데 벌써부터 하루 세끼 차려줄 걱정. 한달 반 알차게 지내자, 내 사랑들~"이라며 애정이 꾹꾹 담긴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두 아들을 낳았으나, 2018년 협의이혼했다. 이후 그는 '솔로라서'에 출연해, "이혼하고 혼자 쌍둥이를 키웠다. 7년을 혼자 키우다가 중학교 갈 때가 돼서 이제 아빠(전 남편)와 유학을 갔다. 거의 매일 아이들과 통화하면 옆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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