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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임수정, '내 아내의 모든 것' 이후 13년 만에 재회 "기쁘고 영광"

작성일: 2025.07.08 11:27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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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승룡(왼쪽), 임수정.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류승룡(왼쪽), 임수정.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임수정이 류승룡과 13년 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임수정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서 "류승룡 선배님과 다시 만나 기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영화 '범죄도시' 등에서 섬세하고 밀도 있는 연출을 선보인 강윤성 감독과 웹툰 ‘이끼’, ‘미생’, ‘내부자들’을 통해 인간에 대한 통찰과 사회 구조를 날카롭게 조명한 윤태호 작가의 만남은 또 하나의 웰메이드 시리즈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파인: 촌뜨기들'은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커지는 보물찾기 판 위에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신선한 재미를 전한다.

극 중 류승룡은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는 행동대장 오관석 역을 맡아 촌뜨기들을 이끄는 리더의 면모를 보여준다. 임수정은 돈 굴릴 줄 아는 흥백산업 안주인 양정숙으로 분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으로 변신한다.

특히 류승룡과 임수정은 2012년 개봉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이후 무려 13년 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했다.

이에 대해 임수정은 "사실 다시 한 작품에서 승룡 선배님과 작업을 할 수 있을지 기대를 했는데, 이 작품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물론 전작과는 다른 캐릭터로 협업을 하지만 이 또한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파인: 촌뜨기들'은 오는 16일 1, 2, 3화가 공개되며, 이후 매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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