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값은 해야지' 이은지 "제작진, 물 한모금 안 줘…뒷담화 하다가 케미 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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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이은지가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를 찍으며 느낀 고충을 토로했다.
이은지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 EBS와 ENA의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에서 “해외 여행 생존 프로그램”이라며 “제작진이 물 한 모금 안 주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은지는 “워낙 해외 여행 프로그램을 많이 했었는데 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은 해외 여행 생존 프로그램이더라. 그 포인트가 굉장히 구미가 당겨서 하게 됐고, 성훈 오빠가 얘기한 것처럼 저희 셋의 케미스트리가 점점 무르익는다. 인간이 처음부터 친해지는 모습보다는 하루 아틀 3일 천천히 학교 전학 갔을 때 친해지는 느낌이라 보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공감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밥값을 해야 해서 각종 영양제를 먹어야 했는데 제작진이 물 한 모금 안 주더라. 그래서 굉장히 화가 났다. ‘우리는 밥값을 하는데 제작진은 밥값을 하는 거냐’ 올라오면서 꾹꾹 참다가 ‘이거 맞을까’ 생각하며 제작진 뒷담화를 할 때 우리의 케미스트리가 돋지 않았나 생각했다”라고 웃었다.
추성훈, 곽준빈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저희 셋은 조별과제 케미다. 싸우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지만 마지막엔 우리가 해내고야 마는 조별과제 케미가 있었던 것 같다. 학점으로 따지자면 80점이다. A 학점 정도다. 20점은 저희가 좀 더 채워서 기회가 된다면 시즌2까지 가보는 걸로 생각을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를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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