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E.S 슈, 도박 논란 심경 고백 후 "인간 슈로 살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작성일: 2025.08.09 17:14 최신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출처| 슈 개인 계정
▲ 출처| 슈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S.E.S 슈가 과거 원정 도박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팬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슈는 9일 개인 계정에 "어제 모처럼 유튜브를 통해 제 이야기를 직접 전하게 됐다.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오랜 고민 끝에 용기 내어 처음으로 말을 해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상이 올라간 지 이제 24시간, 짧은 하루 동안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여러분이 남겨주신 댓글 하나하나 읽으며 울컥하기도 하고, 따끔한 조언을 보면서 '앞으로의 인생, 더욱 값지고 소중하게 살겠다'는 다짐이 깊어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제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슈가 아니라 언젠가 여러분께 '저 이지 인간됐슈~ 맞쥬?'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앞으로는 감추지 않고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인간 슈'로 살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전날 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 농구선수 임효성과 출연해, 그간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슈는 원정 도박 논란에 대해 "결과적으로 한 게 맞지만 제가 그때 세상 물정을 너무 몰랐다. 내가 망가지면서 '이게 인생이구나' 싶더라"고 토로했다.

임효성은 "아내가 여러 유혹들에 빠져서 떨어져 있는 동안 돈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도박 빚이) 2억8천 만원이었다. 하루 고민한 다음 친구들한테 빌려서 바로 돈을 줬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임효성은 극단적 시도를 했던 슈를 살리기 위해 병원까지 업고 뛰었던 사실을 털어놨고, 슈는 "내가 다 망친 게 맞다. 우리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하다. 이제는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며 오열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약 7억9천 만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