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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코미디언 원소윤,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합류

작성일: 2025.09.18 05:30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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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업 코미디언 겸 작가 원소윤. 제공|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 스탠드업 코미디언 겸 작가 원소윤. 제공|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스탠드업 코미디언 겸 작가 원소윤이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와 손을 잡았다.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의 첫 스탠드업 코미디언 영입으로, 음악과 공연을 넘어 새로운 장르로 확장을 시도한다.

원소윤은 원라이너(One-Liner) 형식의 농담을 구사하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작가다. 서울대 종교학과와 미학을 전공한 뒤 2022년 말 스탠드업 코미디를 시작해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다. 자기 성찰과 블랙 유머가 결합된 코미디로 주목을 받았으며, ‘서울대 찐따’ 자학개그 쇼츠는 각각 수백 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2025년에는 장편소설 '꽤 낙천적인 아이'를 출간해 작가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작품은 정희진 문학박사와 박혜진 평론가, 장석주 문학평론가 등으로부터 신선한 시도로 평가받았다.

현재 원소윤은 합류 이후 단독 쇼를 준비 중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원소윤의 합류는 회사 라인업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변화”라며 “코미디와 문학을 넘나드는 활동이 앞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소윤은 “어떤 합격 소식보다 기쁘고 출세한 것 같다”며 두루두루와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재 준비 중인 새로운 단독 쇼로 하루빨리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 많은 성원에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는 강산에, 장기하, 백현진, 혁오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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