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드라마 제목의 진실 1탄,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광종의 '빛과 그림자'?

작성일: 2015.03.22 16:25 편집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드라마 제목에 이런 의미가?”

MBC 월요일과 화요일을 책임지는 사극들이 찾아왔다. 격변의 시대 속 풍광과 주인공들의 사랑, 정적과의 싸움 등 볼거리 많은 ‘MBC표 명품 드라마’들의 제목에 담긴 의미를 파헤친다!


▶드라마 제목의 진실 1탄, <빛나거나 미치거나>
“베일 속 고려시대 광종의 삶, ‘빛 광(光)’과 ‘미칠 광(狂)’의 이중적 의미가?”


2015년 MBC에서 처음 선보인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지난 17일(화) 방송분에서 무려 15.2%의 시청률(TNMS 수도권 기준)을 달성하면서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높아지는 인기만큼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대한 궁금증 중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것이 바로 ‘제목’. 다소 대비되는 듯 보이는 두 단어가 하나의 제목 안에 들어온 이유는 바로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고려시대 ‘광종’을 모티브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광종은 실제 고려 초기 집권했던 개혁 군주이지만 사람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왕이다. 또한 노비안검법을 실시하고, 인재 등용을 위해 과거제를 시행하는 등 고려 초기 사회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과감하고 실용적인 정책을 펼쳤던 군주였다.

하지만 이러한 치적에 비해 집권 후반기에는 왕권 강화를 목적으로 공신 세력들인 호족들을 숙청하고, 정치적 숙적들을 제거하기 위해 ‘피의 정치’를 펼침으로서 ‘미친 왕’이라는 이중적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에 광종의 이름인 ‘광’을 ‘빛 광(光)’과 ‘미칠 광(狂)’ 두 가지 뜻을 가진 한자로 해석해 드라마의 제목이 <빛나거나 미치거나>로 정해진 것.

실제로 광종이 역사 속에서도 개혁 군주라는 평과 피의 군주라는 전혀 상반된 평가를 함께 가지고 있는 독특한 왕인만큼 절묘한 드라마 제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자 발해의 마지막 공주인 ‘신율’이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을 타고났다는 신탁을 받아 태어나게 되는 만큼 ‘빛나거나’라는 드라마 제목은 더욱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고 있다.


빛나는 삶, 혹은 피에 미친 과감한 결단력을 지닌 왕의로의 삶. 과연 앞으로 왕소가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어떤 행보를 펼치게 될까?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편집팀 | 사진 MBC


☞ MBC 프로그램 다시보기 바로가기
[ⓒ i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MBC 관련기사]
[TV Q&A] <빛나거나 미치거나> 속 'OO키스'가 아닌 것은?
<빛미나> "난 형님 손 잡지 않아" 임주환, 장혁 제안 거절! 전쟁 예고?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개봉이 무릎에 누우니 좋구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률 7회 연속 ‘1위’, 막을 자가 없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