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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거짓말 필요하지만 들킬 수밖에 없어…술 싫어한 척 못한 이유"('살롱드립')

작성일: 2025.10.28 19:16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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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살롱드립' 화면
▲ 사진 | '살롱드립'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김희선이 솔직한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 했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의 '[수다통신오류] 내 입이 멈추지 않는 탓일까 ㅜ.ㅜ'에는 배우 김희선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과거 'X세대 솔직함의 대표 주자' 아니었나"라고 말하자, 김희선은 "그때는 이미지가 중요한 때였다. '여배우의 이미지는 이래야 한다'는 인식이 잡혀있어서 쾌활하거나 심하게 솔직하면 싸가지 없는 친구로 보이는 때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은 "그 때도 되게 거리낌 없이 얘기했다. 술 좋아한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거짓말도 살면서 가끔 필요한데 그런 거짓말은 들킬 수밖에 없다. '여자가 무슨 술이에요' 하면서 내가 혼자 숨어서 맨날 술 마실 순 없지 않나. 끝까지 완벽하게 거짓말할 수 있는 건 하고 못 할 거면 솔직하게 말하자 주의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희선은 "매니저한테 많이 혼났다. 항상 우리 매니저들은 다급하게 그만 이야기 하라고 했다. 술 이야기를 하거나 주량 이야기를 하면 난리났다. 다음부턴 안 그러겠다고 하고 다음 인터뷰 때 또 그렇게 얘기하니까 나중에는 손을 들더라"라고 말했다.

또 김희선은 "뱉은 말을 후회하지 않는다. 그래도 말조심 해야겠구나 싶은 순간은 있었다. 방송 스태프가 촬영 대기 중에 와서 '결혼 한다'고 하길래 '뭐 사줄까'라고 말했다. 보통은 '아니에요. 언니' 하는데 그 친구는 '진짜요?'라고 하길래 결국 TV를 사줬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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