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은 "거짓말도 살면서 가끔 필요한데 그런 거짓말은 들킬 수밖에 없다. '여자가 무슨 술이에요' 하면서 내가 혼자 숨어서 맨날 술 마실 순 없지 않나. 끝까지 완벽하게 거짓말할 수 있는 건 하고 못 할 거면 솔직하게 말하자 주의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희선은 "매니저한테 많이 혼났다. 항상 우리 매니저들은 다급하게 그만 이야기 하라고 했다. 술 이야기를 하거나 주량 이야기를 하면 난리났다. 다음부턴 안 그러겠다고 하고 다음 인터뷰 때 또 그렇게 얘기하니까 나중에는 손을 들더라"라고 말했다.
또 김희선은 "뱉은 말을 후회하지 않는다. 그래도 말조심 해야겠구나 싶은 순간은 있었다. 방송 스태프가 촬영 대기 중에 와서 '결혼 한다'고 하길래 '뭐 사줄까'라고 말했다. 보통은 '아니에요. 언니' 하는데 그 친구는 '진짜요?'라고 하길래 결국 TV를 사줬다"라며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