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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MC 박준형 "레이싱에 웬 연예인 매니저? 보시면 아실 것"

작성일: 2025.11.05 15:2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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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형. 제공|티빙
▲ 박준형. 제공|티빙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레이싱 예능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의 MC 박준형이 연예인 매니저들의 역할을 짚으며 재미를 자신했다. 

5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 그랜드볼룸에서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진표와 함께 MC를 맡은 박준형은 "저는 (연예인 매니저) 데니안을 볼 기회가 거의 없다. 솔직히 말해서 왜 저를 MC로 하셨는지 실수같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솔직히 눈이 안 좋아서 큐카드가 잘 보이지도 않는다"는 직설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각 팀이 자동차를 튜닝했을 때 인터뷰를 하고 지켜보는 것이 저의 역할이다. 모르시는 분들에게 튜닝과 자동차의 설명을 맡았지만 데니안과는 부딪칠 일이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준형은 레이싱 프로그램에 있어서 연예인 매니저의 역할에 의심을 품는 일부 시선에 대해 "모터스포츠가 널리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일반 분들이 관심이 없을 수 있다. 관심을 모으게 하는 역할도 있을 것이다. 관심이 없다가도 보면서 관심이 생길 수 있을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어린이들이 당근을 먹지 않아도 잘 조려서 달짝지근한 초콜릿을 넣으면 조금 먹다가 나중엔 정말 좋아하게 된다. (연예인 매니저) 이 분들이 달짝지근한 초콜릿과 마찬가지다"라면서 "'왜 연예인을 집어넣었나?' 이건 아니다. 보시면 알 것이다. 저도 처음엔 고민을 했지만 3회차에 가면서 느꼈다. 보시면 재미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끝으로 박준형은 "저는 1984년부터 운전을 해왔다. 자동차를 너무 사랑한다. 자동차 유튜브도 해왔다"면서 "이런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 제공|티빙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 제공|티빙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연예인 매니저로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된 데니안은 "쭈니(박준형) 형과 '프리스타일'에서 보니 더 반가웠다. 사적으로 자동차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한다. 그런데 자동차에 대한 프로그램을 같이하는 건 처음이라 재미있고 반갑다"고 했다. 

최영락 PD는 MC 박준형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이만큼 차 좋아하고 튜닝과 자동차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싶어하는 분이 많지 않다. 박준형씨가 탑티어라고 생각한다"면서 "절반 정도는 비방용"이라고 덧붙였다.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대한민국 레이싱 TOP 10팀이  펼치는 국내 최초 ‘프리스타일 튜닝 레이스’ 대결을 담은 리얼 성장형 카레이싱 예능이다. 상금 1억원과 그보다 큰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벌인다. 

이를 위해 최정상급 드라이버와 연예인 팀 매니저가 1대1로 팀을 꾸렸다. 이창욱-윤보민, 박시현-정혁, 최광빈-곽범, 김시우-승희, 황진우-유이, 김화랑-윤하정, 한민관-경수진, 김동은-조진세, 노동기-엄지윤, 박규승-데니안 등 총 10팀이다.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오는 11월 7일 티빙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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