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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거미 고생 마음 아파 둘째 얘기 못해…'이것' 줍고 바로 임신"('미우새')

작성일: 2025.11.07 10:2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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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석.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
▲ 조정석.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조정석이 아내 거미와의 둘째 임신 비화를 공개한다.

조정석은 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독보적인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조정석은 모벤져스를 위해 준비한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다. 다양한 하트를 잘 만들어서 별명이 ‘하트 장인’이라는 그는 잔망 넘치는 하트 4종 세트까지 준비해 ‘모심 저격’에 성공한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조정석은 평소 둘째 아이를 소망했지만 아내가 고생하는 게 마음 아파서 말을 꺼낼 수 없었다고 밝힌다. 하지만 영화 ‘좀비딸’ 촬영 중 아내 거미의 “둘째 갖자”라는 한 마디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단번에 둘째를 계획하게 됐다는 일화를 전해 스튜디오를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이어 조정석은 둘째를 준비하던 중 산책하다 겪은 신비로운 일을 최초 공개했다. 조정석은 산책 중 ‘이것’을 주운 후 아이가 생겨 태명도 ‘이것’으로 지었다고 밝혀, 과연 조정석, 거미의 둘째 아이 태명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7년째 결혼생활을 하며 부부싸움을 해본 적이 거의 없다고 밝힌 조정석은 딱 한 가지 문제에서만큼은 의견 대립이 있다고 고백한다. 조정석은 아내 거미가 유일하게 화를 낼 때면 정말 무섭다고 폭로한다. 또한 아내의 화난 모습을 설명하던 조정석은 잔뜩 기가 죽은 모습을 보이는 건 물론, 기어들어 가는 목소리로 거미를 향해 갑자기 극존칭을 사용해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조정석은 올해 6살 된 첫째 딸 예원이의 떡잎부터 남다른 끼를 자랑하며 팔불출 아빠의 면모를 드러낸다. 조정석은 자신의 딸이 아빠를 닮아 연기에 소질을 보이고 엄마를 닮아 목소리가 예쁘다며 딸의 남다른 예술가적 성향을 자랑한다. MC 신동엽이 “만약 연기와 노래 둘 다 재능을 보인다면 따님이 뭐가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묻자 조정석은 고민 없이 단번에 선택한 답을 공개한다. 

‘미운 우리 새끼’는 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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