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막노동"이라던 틴탑 출신 방민수, 아이돌 노조 만든다…에일리 공개 참여
작성일: 2025.11.07 10:5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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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틴탑 출신 방민수(활동명 캡)가 아이돌 노조를 만든다.
모덴베리코리아는 7일 방민수가 연내 출범 준비 중인 아이돌 노동조합 설립 준비위원회(이하 아이돌 노조 준비위)는 위원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아이돌 노조 준비위는 아이돌을 포함한 대중문화예술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로,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에 설립 신고서를 제출했다.
모덴베리코리아에 따르면 10여 명의 아이돌이 노조 참여 의사를 밝혔고, 에일리가 공개 참여자로 나섰다. 서민선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노조 설립에 관한 전반적인 준비와 대외 홍보를 담당한다.
준비위는 "연예인 악성댓글 피해 발생 시 법적 조치·삭제 요청·고소 지원 등 소속사 대응의 적절성, 정신건강 관리 매뉴얼 운영, 위험징후 발생 시 보호자 통보·의료 연계·상담 기록 관리 등 표준 매뉴얼을 제정해 의무화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방민수는 2010년 틴탑으로 데뷔해 활동했으나 팀을 탈퇴했다. 이후 '막노동'을 한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한 그는 "저한테는 오히려 아이돌이 더 막노동이었다. 우울증이라기보다는 공허함이 너무 컸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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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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