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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故이순재 추모 "국민 배우에 걸맞게 멋졌다, 편히 쉬시길"

작성일: 2025.11.25 18:3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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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재.  ⓒ사진공동취재단
▲ 이순재. ⓒ사진공동취재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배우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써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김 총리는 "가끔 공사석에서 뵐 때마다 큰 인연이 없는 제게도 참 따뜻하셨다"라고 늘 따뜻했던 고인의 성품을 돌아보며 "40대 중반 이후 연극에 흥미가 생겨 선생님께서 운영하신다는 연기학원을 가보려했다고 말씀드렸던 기억이 난다"라고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백상예술대상 특별무대에서 ‘평생을 했는데도 아직도 안 되고 모자라는 데가 있습니다. 연기에 완성이 없다는 얘기가 바로 그겁니다. 잘할 순 있어도 완성은 아니다 이거예요’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난다. 완성은 없다는 말씀을 정치를 하면서도 항상 새기겠다"라고 했다. 

또 김 총리는 "국민배우라는 호칭에 걸맞게 멋지셨다. 편히 쉬시라"라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다음은 김 총리의 글 전문이다. 

이순재 선생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끔 공사석에서 뵐 때마다 큰 인연이 없는 제게도 참 따뜻하셨습니다. 40대 중반 이후 연극에 흥미가 생겨 선생님께서 운영하신다는 연기학원을 가보려했다고 말씀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백상예술대상 특별무대에서 ‘평생을 했는데도 아직도 안 되고 모자라는 데가 있습니다. 연기에 완성이 없다는 얘기가 바로 그겁니다. 잘할 순 있어도 완성은 아니다 이거예요’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완성은 없다는 말씀을 정치를 하면서도 항상 새기겠습니다.

국민배우라는 호칭에 걸맞게 멋지셨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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