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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김희선과 대립하더니 숨은 반전 있었다…전남편 사연 공개('다음생은')

작성일: 2025.11.26 18:1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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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혜. 제공ㅣTV조선
▲ 한지혜.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한지혜가 얄미웠던 양미숙의 반전 서사를 공개하며 김희선과 손을 잡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6회에서는 한지혜가 연기한 양미숙의 숨겨진 서사가 드러나며 조나정(김희선)과의 대립이 해소되고 두 사람이 한 팀으로 전환되는 등 새로운 국면이 펼쳐졌다. 이 가운데 한지혜는 변화하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극의 흐름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혜는 미스터리한 인물과 비밀스럽게 통화하며 “내 새끼 털끝 하나라도 건드는 날엔 죽여버린다”라고 분노하는 양미숙을 실감 나게 표현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조나정의 남편이 스위트 홈쇼핑 PD 노원빈(윤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채용 비리 루머를 퍼뜨리고, 인턴 동기 회식에서 조나정을 소외시키는 등 얄미운 행동을 이어가며 캐릭터의 특징을 짙게 살려냈다.

이어 파출소 장면에서는 딸을 납치하려 했던 전남편을 향해 울분을 터뜨리는 감정을 밀도 있게 풀어내 시선을 모았다. 전남편으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스위트 홈쇼핑 입사에 필사적일 수밖에 없었던 양미숙의 사연을 복받친 감정으로 전하며 마냥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 빌런’ 양미숙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이처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캐릭터의 변주를 유연하게 그려낸 한지혜는 극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한지혜가 출연하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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