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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日 포털 조회수까지 1등이라고? "한국의 뛰어난 내야수 김하성 ATL 재계약!"

작성일: 2025.12.16 15:0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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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김하성. ⓒMLB SNS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김하성. ⓒMLB SNS
▲ 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 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국 굴지의 내야수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재계약했다. 6억 엔 오른 연봉으로 승급했다."

김하성의 애틀랜타 잔류가 16일 오후 2시 현재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 야구 기사 페이지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로 올라왔다. 수많은 일본인 메이저리거 소식, 혹은 일본인 메이저리거가 속한 팀의 뉴스를 제쳤다. 그만큼 일본에서도 인지도가 있고, 관심을 받고 있다는 의미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애틀랜타 잔류를 결정했다. 조건은 1년 2000만 달러. 사실상 1년 잔류 후 내년 시즌이 끝난 뒤 다시 '대박 계약'을 노린다는 선언이나 마찬가지다. 김하성은 앞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2026년 선수 옵션이 있는 1+1년 총액 3100만 달러 계약을 맺었고, 애틀랜타에서 시즌을 마친 뒤 이 +1년 옵션을 거부하고 FA 시장에 나왔다.

하지만 당장 거액의 다년 계약을 따내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어깨 부상 후 메이저리그 복귀까지 시간이 예상보다 오래 걸렸다. 이르면 4월에 복귀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지만 실제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른 날은 7월 5일이었다. 게다가 탬파베이 메이저리그 선수단에서 보낸 시간은 두 달 남짓에 불과했다. 탬파베이는 9월이 오자 김하성을 웨이버로 내보냈고, 유격수가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웨이버 클레임으로 김하성을 영입했다. 

▲ FA 재수에 나서 대박에 다시 도전하는 김하성
▲ FA 재수에 나서 대박에 다시 도전하는 김하성

일본 야후 가장 많이 본 뉴스는 스포츠닛폰이 쓴 기사로, 존 헤이먼 기자의 트위터발 소식을 다루고 있다. 

스포츠닛폰은 "2023년 아시아 출신 내야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유틸리티 부문)를 수상한 김하성은 지난해까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었다. FA가 된 뒤 탬파베이와 계약했지만, 작년 9월 오른쪽 어깨 수술 여파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개막전을 맞이했다. 탬파베이에서는 첫 경기에서는 종아리 부상을 겪고, 허리 통증이 겹치는 등 24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후 애틀랜타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성적은 2개 구단 38경기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이다"라고 소개했다. 

또 "김하성은 내년 1600만 달러 계약을 남겨둔 상태에서 옵트아웃을 행사해 FA가 됐다. 미국 언론은 김하성의 에이전시가 보라스코퍼레이션인 만큼 김하성이 연 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의 다년 계약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결과적으로 연봉 400만 달러를 올리며 승급했다"고 덧붙였다. 

일본 언론에서는 김하성과 로버트 수아레스의 재회에도 관심을 보였다. 스포츠닛폰은 "애틀랜타는 샌디에이고에서 마무리를 맡았던 수아레스 또한 영입했다. 김하성과 샌디에이고가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됐다"고 짚었다.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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