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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이한영' PD "'모범택시3' 잘나가서 부담, 몰래 챙겨보고 있어"

작성일: 2026.01.02 14:57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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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순(왼쪽), 지성. ⓒ연합뉴스
▲ 박희순(왼쪽), 지성.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판사 이한영' 이재진 PD가 '모범택시3'와 경쟁하게 된 것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재진 PD는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제작발표회에서 "'모범택시3'가 잘나가서 부담이 된다"라고 말했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연출을 맡은 이재진 PD는 이날 MBC 금토드라마의 부진과 동시간대 경쟁작이 SBS '모범택시3'인 것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 PD는 "당연히 부담을 갖고 있다. 작년 한해 저희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면 올해 새로운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PD는 "'모범택시3'가 잘나가고 있어서 부담이 있다. 몰래몰래 챙겨보고 있긴 한데, 두 작품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결이 다르다"라며 "'모범택시3'를 재밌게 보신 분들도 저희 드라마로 들어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쪽이 잘나가면 우리도 잘되겠지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또한 "저희 드라마가 장르적으로 복합적인 부분이 많다. 이런 부분이 우리의 강점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판사 이한영'은 이날 오후 9시 4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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