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역대 최다 지원·최다 회차…'쇼미더머니12' "참가자들의 한계 시험한다"

작성일: 2026.01.05 12:37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쇼미더머니12. 제공| 엠넷
▲ 쇼미더머니12. 제공| 엠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쇼미더머니12’가 3년여 만의 귀환을 앞두고, 시즌12의 변화를 상징하는 다섯 개의 숫자를 공개했다.

2012년 첫 방송 이후 힙합 대중화를 이끌어온 ‘쇼미더머니’는 이번 시즌 역대 최다 지원자, 최다 회차, OTT 플랫폼 확장 변화를 통해 한층 확장된 스케일을 예고한다.

서울·광주·부산·제주 등 국내외 예선에 몰린 지원자는 총 3만 6000여 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시즌은 총 3개의 반전 요소를 통해 거대한 서사의 변화를 꾀한다. 그 첫 번째 반전은 티빙에서 펼쳐지는 ‘야차의 세계’다. 국내 최대 OTT 플랫폼 티빙과의 전격 협업으로 히든 리그인 ‘야차의 세계’를 본편 방송 이틀 뒤 티빙에서 독점 공개한다.

티빙 오리지널로 태어날 ‘야차의 세계’는 본편의 미션과는 또 다른 서사를 만들어내는 평행 세계 구조를 취하며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송캠프’와 ‘페스티벌’ 등 총 3가지 반전 장치를 배치해, 참가자들의 서사를 한층 치열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서바이벌의 묘미인 미션 구성 역시 한층 정교해졌다. 체육관 예선, 불구덩이 미션, 디스전 등 시리즈의 상징적 미션은 계승하되, 예측 불가능한 신규 미션을 더해 긴장감을 높였다. 파이널 무대에 서기까지 거쳐야 하는 관문은 총 11개로, 참가자들의 한계를 시험하는 촘촘한 구성으로 전개된다.

편성 규모도 키웠다. 기존 10부작의 틀을 깨고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12부작으로 제작된다. 늘어난 분량만큼 참가자들의 성장과 갈등 구조를 입체적으로 조명해 시청자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글로벌 예선의 영향으로 참가자들의 스펙트럼도 넓어졌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는 물론 독일어, 러시아어, 힌디어 등 총 24개 언어로 쓰인 랩이 지원 과정에서 등장했다. 레드아이, 밀리 등 해외 실력파 래퍼들의 가세로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랩의 향연이 펼쳐진다.

쇼의 확장만큼 ‘랩’ 본연의 가치에도 무게를 뒀다는 설명이다. 무반주로 펼쳐진 체육관 미션의 약 36,000개 랩 벌스 를 제외하고도 불구덩이 미션부터 팀 결성 단계까지 쏟아진 벌스만 총 336개에 달한다. 네 팀의 프로듀서 체제 아래, 오직 실력으로만 승부하는 힙합의 본질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는 각오다.

‘쇼미더머니12’는 오는 1월 15일 오후 9시 20분, Mnet과 티빙을 통해 첫 방송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