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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사라진 '홈즈', 확 바뀌었다…이상엽이 채운 김숙 옆자리[이슈S]

작성일: 2026.01.06 15:4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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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해줘 홈즈. 제공| MBC
▲ 구해줘 홈즈. 제공| MB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빠진 '구해줘 홈즈'가 새로운 자리 배치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이상엽과 개그맨 장동민, 모델 주우재가 직업군 특화 동네 4탄, 여의도로 임장을 떠난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박나래가 떠난 후 새롭게 변신한 '홈즈'의 자리 배치가 눈길을 끈다. 과거 '홈즈'는 김숙과 박나래를 중심으로 멤버들이 대칭 구도로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이른바 '주사이모'의 불법 진료 의혹 등으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후 녹화된 '홈즈'에서는 김숙과 이상엽을 중심으로 장동민, 양세형 등이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홈즈'는 이날 2026년 새해를 맞아 한 해의 경제 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대한민국 금융의 중심지 동여의도로 임장을 나선다. 이상엽과 장동민, 주우재가 증권가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집은 물론 사무실, 식당 등 동여의도의 모든 것을 임장한다.

스튜디오에는 주식 투자 전문가 겸 작가 박민수가 함께했다. ‘최고민수’라는 별명으로 더욱 유명한 그는 28년 차 여의도 직장인으로, 주식 강사와 작가도 겸업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침착맨', '빠니보틀' 등 여러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지치지 않는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최고민수는 주식 투자 방법을 묻는 MC들에게 주가가 하락해 손해를 볼 때마다 오히려 추가 매수하는 이른바 '2·4·6 전법'을 공개한다. 

세 사람은 코스피 지수에 따라 매일 커피 가격이 달라지는 여의도 특화 카페인 '코스피 카페'에 방문하고, 이상엽은 "아내가 여의도 증권사에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업무를 담당했다"라고 밝힌다. 이어 코디들이 아내의 주식 상황에 대해 물어보자 "증권가 직원들은 주식 거래에 제한이 있다"고 답한다.

또한 이곳에서 과거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화제를 모은 펀드 매니저를 만나 생소한 증권가 직종 소개와 함께 "개인 투자자들이 반드시 주식을 계속할 필요는 없다"라고 의외의 조언을 듣는다. 

증권가 거리에서는 경제 방송 앵커와의 만남이 이어진다. 매일 새벽 3시 30분에 기상해 1일 3방송을 뛰는 바쁜 스케줄이지만, 비싼 집값 때문에 여의도가 아닌 용산구에 거주 중이라는 그는 홈 오피스로 꾸며진 거실과 간편식 위주로 채워진 냉장고 등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증권가 직장인의 리얼한 자취 일상을 공개한다. 

'홈즈'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와 고소와 맞고소를 오가는 법적 분쟁 중이다. 전 매니저들은 지난달 3월 갑질 의혹과 함께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특수상해 등을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하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고, 법원은 최근 이를 받아들였다. 

박나래는 여러 의혹 속 결국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전 매니저들을 공갈 미수,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맞고소했다.

박나래는 지난해 영상으로 입장을 표명한 뒤 입을 닫은 상태다. 그는 당시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그 과정에서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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