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故안성기 빈소서 오열 "함께 작업해 영광, 정말 많이 배웠다"
작성일: 2026.01.06 18:4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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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고아라가 고(故) 안성기의 빈소를 찾아 눈물을 쏟았다.
6일 고아라는 고 안성기를 조문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조문을 마친 고아라는 "(안성기) 선배님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존재만으로 본보기가 되어 주셨는데, 현장에서나 어디에서나 항상 가르쳐 주시고 많은 배움 받았던 것 잊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2012년 개봉한 영화 '페이스메이커'에서 고인과 호흡을 맞췄던 그는 "선배님께 정말 많이 배웠다. 현장에 임하는 자세를 많이 보고 배웠다. 현장에서의 모습만으로도 많이 배워서 앞으로 더 잘 되새기면서 지내겠다"라고 말했다.
고 안성기는 혈액암으로 투병 중이던 지난해 12월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고인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5일 오전 끝내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6시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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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기자 hye26@spotv.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