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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관♥' 김경아 "돈 쏟아져서 총 맞을 뻔"..필리핀서 아찔한 경험

작성일: 2026.01.08 20:03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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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김경아 개인 계정
▲ 출처| 김경아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김경아가 필리핀 세부에서 아찔한 근황을 전했다.

개그우먼 김경아는 8일 개인 계정에 "저는 지금 필리핀 세부에 와있다"며 현지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김경아는 딸의 영어캠프 일정으로 세부에 왔다며, "필터를 잘못 끼워서 샤워기가 고장이 났다. 지율이(딸) 피부는 벌겋게 두드러기가 올라왔고 세면대에서 대야에 물을 받아 고양이 샤워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경아는 "어젠 용기 있게 시장에 갔다가 시장 한복판에서 지갑을 엎었다. 1000페소랑 100달러가 우르르 쏟아졌다. 같이 간 동료 엄마가 '언니 미쳤냐. 총 맞고 싶냐'며 치마로 나를 감싸줬다"며 실수로 인해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덕분에 내 캐릭터도 커밍아웃하고 한결 친해진 기분이다. 사서 고생하는 중인데 이 지루하고 불편한 루틴이 제법 힐링이 되는 경험"이라며 긍정 모드를 켰다.

한편 김경아는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0년 4살 연상의 동료 개그맨 권재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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