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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살 기러기 아빠' 권상우 "식당 앞 돌다 혼자 라면 끓여먹어"('틈만나면')

작성일: 2026.01.13 23:16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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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권상우가 기러기 아빠의 고충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영화 '히트맨'의 배우 권상우와 문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상우는 "이제 50세가 됐다. 76년생이다"라며 나이를 먹고 변하게 된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도중 울컥했다. 유재석은 "반백이 됐네"라고 정리했고 권상우는 "전혀 부끄럽지 않다"라고 초연하게 말했으나 갑자기 고개를 숙이며 울컥했던 것. 

또 권상우는 "혼밥은 많이 해봤다. 고깃집 혼밥도 가능한다. 그런데 가게에 사람이 많으면 들어가려다가 주저하게 된다. 결국 식당 앞을 몇 바퀴 돌다가 집에 가서 라면 끓여 먹을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권상우의 아내 손태영 및 슬하의 두 자녀들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이외에도 권상우는 "아내가 운영하는 유튜브를 본다. 영상 속 아이들 모습을 보면서 외로움을 달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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