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그알'에 유서까지 전달…"박나래·키 거짓말, 배신감 크다"[이슈S]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박나래 불법의료 의혹 핵심인 '주사이모' 이모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 강하게 반발했다.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주사 이모 스캔들 - 그들은 어떻게 주사기를 쥐었나'편을 통해 박나래 불법의혹 스캔들의 핵심인 '주사이모' 이모씨 등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가 의사라며 '주사이모' 이씨를 '꽈추형' 홍성우 원장에게 소개했다는 인터뷰가 공개된 가운데, 이씨 남편은 집 앞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만나 "박나래 키가 의사인 줄 알았다는 건 다 거짓말이다"라면서 연루된 연예인들의 해명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이씨 남편은 "아내가 주사를 놓을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다. 기본적으로 CRPS가 있다. 왼손잡이인데 왼손을 못 쓴다. 강직이 왔다. 저희는 주사이모가 아니다. 진짜 주사이모는 따로 있다"고 주장했다.
이씨 남편은 폭로 기사에 등장한 약품들에 대해서는 "저거 다 맞으면 죽는다"며 "아내가 뭔가를 찾기 위해서 옛날에 쓰던 약품함을 엎은 것이다. 내몽골 바오강의원 한국성형센터장이었다. 그때 썼던 약"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바오강의원이라는 데는 중국 내몽골 바우터우시에서 가장 큰 병원이다. 내몽골 의과대학도 같이 있다. 당시 공부도 3~4년 했다. 한국성형 센터장이면서 교수로 임명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씨 남편은 또 "(이씨가) 의료행위를 한 적이 없다. 자신이 처방받은 약을 먹어보라고 박나래에게 준 것이다. 아내가 공황장애가 있다. 잠을 자야하니 수면유도제를 준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도에 등장했던 의료기기에 대해 "이건 의료기기가 맞다. 국외 병원에 정식으로 가지고 나가려다 집에 둔 것이다. 링거를 놔준 것은 딱 1회다. 박나래와 매니저가 3년 전에 1번 딱 왔다. 시상식 전에 살 좀 빼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남편은 이씨의 의료 행위는 일회성의 단순한 호의였을 뿐이라고 주장하면서 "걔들에게 돈을 받은 것도 아니고 어떠한 경제적 이득을 취한 게 없기 때문에 배신감이 더 크다"고 했다.
또 "우리나라 엔터테인먼트에 관리하는 주사 이모가 없을 것 같냐. 유명 아이돌 애들한테 들은 거다. 진짜 주사이모는 출장 가서 했다. 소속사에서 25만원 입금해줬다. 그것이 진짜 주사이모다"라고 주장했다.
'그알' 측은 '주사이모' 이씨 남편이 7장으로 구성된 아내 이씨의 유서를 전해왔다면서 "너희는 기죽지 말고 엄마 루머는 사실이 아니니까 떳떳하게 앞으로 인생을 당당하게 살아갔으면 한다"는 내용 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이후엔 안정된 모습이었다고.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그알' 측과 만난 이씨 남편이 "'의사 사칭'에 대해서만 무죄를 받고 싶다. 우리가 유학생은 아니다"고 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남편은 "그때 바오강의원에서 성형센터를 하겠다고 확정을 지은 게 2015년 정도다. 계내들이 원하는 최소한 절차를 밟고 나니까 특진 교수라는 직함을 준 것이다. 병원 내에 시술행위 면허를 주면서 의사라는 호칭을 해준거다. 그래서 이대표는 바오강의원을 벗어나면 무조건 불법이다"고 말했다.
사용한 의약품과 관련해서는 "도매상 아저씨한테 일반의약품 좀 용량 큰거 구해주세요 한 것 뿐이다. 다른 약 한두개가 껴들어온 것뿐이다"라면서 특정 병원이 연루되거나 조직적인 유통은 결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과 관련해 주사이모 이모씨는 "'궁금한 이야기 Y' 처럼 악마의 편집, 제보자 신원도 제대로 확인 안 하고 '일반의'를 '피부과 전문의'로 소개하거나 제보자를 제 지인이라며 허위 제보를 가십거리에 이용"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것이 알고 싶다' 인터뷰 하셨다는 말에(홍원장님과의 일부 카톡) 원본입니다"라며 '꽈추형' 비뇨의학과 홍성우 전문의와 나눈 카톡 내용을 공개하면서 "저는 홍원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앞, 뒷말 자르고 '의사'만 강조해서 방영될까 염려되어 몇 일 전 팩트 체크를 원장님께 했다"고 강조했다.
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향해 "제가 분명히 제 의견 충분히 전달 드렸다. 시청률 욕심에 저에 대한 허위사실 및 남편과의 통화 내용을 인터뷰 한 것처럼 방영할 시 법적 예고 분명히 드렸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공개된 캡처에서 '꽈추형' 홍성우는 "난 너가 좋고 싫고가 아니야. 그냥 주사이모에 대한 의사의 입장을 인터뷰한 거야. 오해 말고 잘잘못 잘 따져"라며 "먼훗날 웃고 만날 수 있는 날 기대하며"라고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과 인터뷰한 이유를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연예가화제 관련 기사
-
"강도 잡은 한양대 훈남"…장동윤, 15년 만에 졸업 '감격'
2026-08-21
-
백발 된 '66살' 이휘향, 이런 배우였나 "기저귀 차고 촬영했다"('데이앤나잇')
2026-08-20
-
"영원한 S.E.S.의 아버지"…바다, SM 떠난 이수만과 다정 투샷
2026-08-20
-
"법정에서 제대로"…초음파·멍 사진 공개한 홍민기 前여친, SNS 폭로전 중단 선언[종합]
2026-08-20
-
양정원, 재력가 남편 수사무마 청탁 사실이었나…강남서 전 수사팀장 재판行[이슈S]
2026-08-20
-
'190억 빚' 임채무, 또 사고쳤다…발달장애인에 '두리랜드' 문 활짝 "웃음 선물하고파"
2026-08-20
추천 콘텐츠
-
"강도 잡은 한양대 훈남"…장동윤, 15년 만에 졸업 '감격'
2026-08-21
-
해린이 먼저 움직였다…뉴진스 컴백, 어디까지 왔나[초점S]
2026-08-20
-
백발 된 '66살' 이휘향, 이런 배우였나 "기저귀 차고 촬영했다"('데이앤나잇')
2026-08-20
-
"영원한 S.E.S.의 아버지"…바다, SM 떠난 이수만과 다정 투샷
2026-08-20
-
키키, 글로벌 상승세 입증…스포티파이·애플뮤직 1위→美 포브스 'HITC' 무대 호평
2026-08-20
-
"법정에서 제대로"…초음파·멍 사진 공개한 홍민기 前여친, SNS 폭로전 중단 선언[종합]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