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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줄게' PD "배인혁, 20대 배우 중 독보적으로 스펙트럼 넓어…의지 많이 했다"

작성일: 2026.01.27 14:36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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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인혁. 제공| tvN
▲ 배인혁.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우주를 줄게' PD가 배인혁, 노정의, 박서함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정여진 PD는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제작발표회에서 "배인혁은 20대 배우 중 독복적으로 스펙트럼이 넓다"라고 극찬했다.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다. 

남이라기엔 가깝고, 가족이라기엔 너무 먼 두 남녀가 자신의 세계에 무단 침입한 새로운 '우주'를 통해 성장해 가는 이야기로 풋풋한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받은 이현석 PD와 정여진 PD가 메가폰을 잡고, 수진, 신이현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우주를 줄게'에는 배인혁, 노정의, 박서함 세 배우가 뭉쳐 화제를 모았다. 

정여진 PD는 "세 분의 로코는 각각의 매력이 너무 출중하다. 혼자 있을 때도 빛나고 셋이 있을 때는 눈이 부셨다"라며 "태형이라는 캐릭터는 어린시절에 아픔이 있기 때문에 자기의 것, 자기의 공간이 중요한 캐릭터다. 그런 캐릭터가 보시는 분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됐는데, 배인혁 배우가 섬세한 연기로 디테일을 살려주셨고 표현의 깊이가 있어서 지켜봐주고 응원해주고 싶은 캐릭터로 만들어줬다. 20대 배우 중 독보적으로 영리하고, 독보적으로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다. 현장에서 가장 의지를 많이 했던 배우"라고 말했다.

정 PD는 "노정의 배우는 MZ여신, 청초함, 신비롭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까 깜짝 놀랄정도로 털털했다. 현장에서 책임감이 정말 강하고 프로의식이 있어서 제가 생각한 이미지랑 많이 달라서 신선했다. 본인의 성격이 현진이에게 스며들어서 현진이가 20대 또래라면 누구나 느낄만한 한 사람의 몫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불안을 잘 표현해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서함 배우는 현장에서 저를 가장 많이 웃게 만들어줬다. 완벽한 비주얼로 보기만해도 미소가 나는 사람이었다. 이 세 배우들과 함께해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작품이 된 것 같다"라고 했다. 

'우주를 줄게'는 오는 2월 4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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