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몸캠?"…장동주, 해킹 피해 고백 후 악플에 분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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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해킹 피해를 입었다고 밝힌 장동주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분노를 드러냈다.
장동주는 5일 개인 계정에 "익명 뒤에 숨어 남을 깎아내리는 루저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장동주는 해킹 피해 고백 후 자신의 SNS에 달린 댓글을 캡처해 공개했다. 앞서 장동주는 휴대폰 해킹으로 협박을 당했으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빌려 가족들이 자신을 위해 집도 팔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그는 빚 더미에 앉게 됐다고.
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한 누리꾼은 "몸캠? 어후 그래도 집까지 팔건"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장동주는 답글을 통해 "제 휴대폰 속 자료 중 대중에게 오픈되면 안되는 자료는 무궁무진하다. 예를들면 비밀유지계약을 지켜야 할 계약서 사본일 수도 있다. 근데 당신 휴대폰 속 고작 비밀이라고 생각되어질만한 것은 저질스러운 몸캠 영상 밖에 없나보다"라며 "자신의 수준에 맞춰 함부로 남을 단정짓기 이전에 본인의 사고 방식 수준이 그것밖에 안되는 것을 스스로 깨닫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사생활. 여자들과 디엠, 야한 이야기, 직접 찍은 야한 동영상 이런 것밖에 없겠지만 이런 걸로 극단적인 생각하지 마라. 별 것 아니다"라는 댓글에는 "'이런 것 밖에 없겠지만?'이란 표현 굉장히 무식하게 느껴지고 불쾌하다. 제 휴대폰 들여다 본적 있냐. 그쪽 휴대폰에는 야한 얘기, 야한 동영상밖에 없나요?"라고 분노했다.
또한 장동주는 불법 대부업체와 나눈 메시지도 공개했다. 그는 "불법 대부업체들은 채무자에 대한 기본적 예의도 안 지킨다"라며 "채무자에 대한 인격을 말살시키고 채무자에 대한 욕설은 기본이다. 대포폰, 대포통장으로 불법적 추심 계속 하시면 저 또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 정식 대부업체도 아니고 대포폰, 대포통장으로 그렇게 평생 살다가 천벌받는다"라고 했다.
장동주는 지난해 돌연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긴 후 잠적해 걱정을 안긴 바 있다. 이후 그는 최근 해킹 피해를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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