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김, 추억·화사함·가창력 삼박자…'전국노래자랑'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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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미스김이 추억과 가창력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경기도 과천시 편으로,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노래실력과 다채로운 개인기를 뽐냈다. 초대가수로는 신승태, 천록담, 문영주, 남산 등 핫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가운데 ‘행사의 여왕’ 미스김은 ‘될놈’과 함께 일요일 안방에 기분 좋은 미소를 선물했다.
이날 미스김은 등장부터 남다른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TV조선 ‘미스트롯3’ 톱10 결정전에서 활약할 당시 입었던 하늘색 수트를 착용하고 무대에 선 것이다. 팬덤 ‘미스김 매니저’의 상징이기도 한 빛깔의 수트는 팬들에게는 당시의 감동과 추억을, 현장 관객들에게는 봄을 부르는 듯한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오늘부터 잘될 겁니다' '당신도 나도 될놈입니다'라는 희망적인 가사와 ‘될놈’만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미스김의 긍정 에너지가 어우러진 무대는 듣는 이들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미스김은 간주 중에도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잘되실 분들이다”라는 힘찬 인사로 현장을 찾은 과천시민들에게 올 한 해도 잘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분위기 속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될놈’의 후렴구는 현장을 하나로 묶으며 축제 분위기를 완성했다.
‘전국노래자랑’을 계기로 가수의 길을 걷게 된 미스김은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의상과 현재의 성장한 실력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미스김의 또 다른 도약을 예고해보였다. 독보적인 가창력과 싹싹한 매력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김은 각종 방송과 전국 각지의 행사장을 누비며 ‘대세 트로트 여제’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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