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뉴진스 퇴출' 다니엘 흔적 지우기…팬 소통 기록 '삭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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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팀에서 퇴출된 다니엘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3일 어도어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뉴진스와 팬덤 버니즈 전용 플랫폼 포닝 콘텐츠 일부를 정비한다고 알렸다.
포닝은 메시지 탭 내 다니엘과의 대화 내역이 운영 종료된다며, 콘텐츠 열람 가능 기간은 오는 4월 3일 오전 11시까지라고 밝혔다.
포닝은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이 쌓아온 추억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으나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콘텐츠를 재정비하게 되었으며, 일부 콘텐츠는 종료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콘텐츠인만큼 열람 가능 기간을 두어 안내드리오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뉴진스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2024년 11월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에 대한 신뢰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어도어는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1심 재판부는 전속계약이 해지될 정도의 중대한 사유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어도어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후 해린과 혜인은 어도어를 통해 소속사 복귀 의사를 밝혔고, 하니 역시 복귀를 확정했으며 민지는 여전히 논의 중이다. 이 가운데,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29일 다니엘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알리며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했다.
이후 어도어는 다니엘과 그의 가족,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에게 431억 원 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다니엘 측 역시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소송위임장을 법원에 제출하며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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