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남경주, 부교수직 박탈…홍익대 "개강 직전 직위해제"
작성일: 2026.03.12 18:24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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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홍익대학교 부교수직에서 직위해제됐다.
12일 홍익대학교 대외홍보실에 따르면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던 남경주는 두 차례 인사위원회를 거쳐 최근 직위해제됐다.
남경주는 개강 직전 직위해제됐으며, 그의 수업은 다른 교수가 진행 중이라는 후문이다.
남경주는 지난해 여성 A씨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현장을 벗어난 뒤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남경주는 범행을 부인했으나,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남경주는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SNS 역시 폐쇄된 상태다.
1982년 연극 '보이체크'로 데뷔한 남경주는 이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겜블러', '시카고', '아이 러브 유', '키스 미 케이트',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 출연해 온 한국 대표 1세대 뮤지컬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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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기자 hye26@spo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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