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이런 저급한 놈도→관대하면서 나한테만" MC딩동·이재룡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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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최근 물의를 일으킨 이재룡, MC딩동 등을 연이어 언급하면서 연예인 활동 기준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고영욱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렇게 관대하면서 나한테만"이라며 유튜브 '짠한형'에 출연한 배우 이재룡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배우 이재룡이 '술방' 유튜브 '짠한형'에 출연한 점을 꼬집은 것. 이번 사고 이전에도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그의 '짠한형' 출연을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도 쓴소리가 이어진 터다.
고영욱은 이에 더해 최근 인터넷 생방송 중 여성 BJ를 폭행해 논란이 된 방송인 MC딩동 사건을 꼬집은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런 저급한 놈도 버젓이 사회 활동을 하는데. 이 사회의 기준은 뭘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MC딩동은 최근 인터넷 방송 진행 중 여성 BJ가 2022년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하자 격분해 머리채를 잡고 폭행했고, 이후 눈물을 흘리며 "1년 반 동안 일이 단 한 개도 없다가 이제야 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는데, 갑자기 그런 이야기를 하니 감정이 격해졌다. 다시는 술 먹고 운전하지 않겠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해당 영상이 널리 퍼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살고 난 뒤 방송 활동이 사실상 어려워진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과 아쉬움을 꾸준히 토로해 왔다.
1994년 혼성 그룹 룰라로 데뷔한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에 '연예인 최초 전자발찌' 착용 성범죄자가 된 그는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고, 2018년 전자발찌를 풀었으며, 2020년 7월 신상정보 공개 기간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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